개그우먼 정주리가 ‘연애의 발견’에 웃음폭탄을 투하하기 위해 출격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 특별출연하는 정주리. 배우가 되겠다며 봄봄 성형외과 의사 남하진(성준)과 도준호(윤현민)를 찾는 개그우먼 역할이다. 심각하게 상담중인 하진과 준호 사이로 드러난 그녀의 얼굴을 보니, 벌써부터 웃음의 강도가 예측된다.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정주리가 2회분에 카메오로 출연해 극에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성준과 윤현민 앞에서 특유의 유쾌하고 자신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현장도 웃음바다를 만들었다”고 전해 기대감을 심었다.
지난 18일 방영된 첫 방송에 최희가 하진의 맞선녀로 깜짝 출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연애의 발견’. 오늘(19일) 방영되는 2회분에는 ‘요즘 애들’의 연애를 목격하는 택시기사 이문식의 특별출연과 그리고 개그우먼 정주리의 카메오로 드라마의 재미를 증폭시킬 예정이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헤어지고 5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한여름과 강태하가 어쩌다보니 같은 침대에서 아침을 맞이하게 된 엔딩장면은 오늘 방영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렇다면 이 과거의 연인들은 진짜 잤을까? 오늘(19일) 밤 10시 KBS 2TV 2회분 방송.
[사진 = 연애의 발견 ⓒ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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