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BTS 지민을 우연히 만나 겪은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13일 오후 김종국 유튜브 채널에는 ’20대 아이돌과 27년 전 아이돌 (Feat. 르세라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르세라핌은 김종국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고, 대화 중 "미국 갔을때 (방탄소년단) 만났다고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김종국은 “길거리에서 (지민이가) LA 로데오에서 밥 먹고 있길래 사실 제가 모르고 지나갔다가 매니저가 알아보고 지민이가 있다고”라고 미국에서 지민을 만난 일을 말했다.
이어 김종국은 “불편할까봐 지나가려고했는데 그냥 아는척이 하고 싶었다. 지민이가 또 굉장히 착한 게 그날 디엠을 보냈다. 너무 급하게 만나서 인사를 제대로 못드렸다고”라고 덧붙이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국은 “후배들을 만나거나 그러면 사실 제가 밥값을 계산해준다." 며 그러나 "걔는 못해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해당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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