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새로 합류한 G3가 춤과 노래로 화려한 신고식을 마쳤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멤버들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MC 성시경은 "녹화 전 복도에서 한 멤버가 춤을 추고 있더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모든 멤버들이 새 멤버들의 신고식을 하자며 분위기를 유도했고, 가장 먼저 막내인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가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 춤'을 선보였다. 특히 귀엽고 앙증맞은 춤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뒤이어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와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는 네팔과 러시아의 전통 민요를 불러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강용석이 출연해, "조기유학을 보내달라는 자녀 때문에 고민이다"라는 안건에 대해 12개국 비정상 대표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유학과 이민'을 주제로 한 이번 방송은 오는 2월 2일 월요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위에서부터) 일리야, 수잔, 블레어 ⓒ JTBC]
ⓒ데일리클릭 (www.dailyclick.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