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과 조인성의 영화 '더 킹' 대본 리딩 현장, 아니 '화보'가 공개됐다. 
 

 

3일 영화배급사 'NEW' 공식 페이스북에는 "아악 내 눈! 너무 눈이 부셔! 역대급 범죄오락액션 탄생! '더 킹' 대본 리딩 현장 최초 공개! '더킹' 연기력 듬뿍. 외모는 거들뿐.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대본 리딩에 집중하고 있는 정우성과 조인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흰색 셔츠에 검은색 코트를 입은 평범한 차림에도 조각 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정우성과 올블랙 패션에 수염을 기르고 한층 남성미 넘치는 훈훈함을 발산한 조인성의 모습이 눈부시다. 
 

 

최강 비주얼로 꼽히는 정우성과 조인성의 투샷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정우성, 조인성을 비롯한 김아중, 배성우, 정은채, 황승언 등 배우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정우성과 조인성, 류준열이 캐스팅돼 화제가 된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은 권력을 얻기 위해 검사가 된 한 남자 박태수(조인성)가 조폭인 친구 두일(류준열)과 권력에 밀착된 선배 한강식 검사(정우성)를 이용하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