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포항에서 발생한 5.4규모의 지진으로 인해 수능이 일주일 연기되자 이에 당황한 수험생들의 하소연이 커뮤니티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수능보다 국민의 안전이 우선'이라는 원칙하에 정부는
15일 경북 포항시에서 역대 2위 규모인 5.4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자정까지 모두 30번 넘게 여진의 공포가 이어졌으며, 16일 새벽에도 여전히 2.5 규모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지진으로
경북 포항 인근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대피하려던 학생을 저지하고 나선 학교들이 있어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5일 트위터에는 "선생님 말을 무시하고 운동장에 나갔다가 교사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