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가 너무 높아서 방송에 못 나간 내용 많아요. 이 중에 하나라도 나가면 국민들 경악할걸요?" MBC 'PD수첩' 측이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의 성폭력 의혹을 다룬 이후
영화 감독 김기덕(57)과 배우 조재현(52)이 촬영 현장에서 상습적으로 성희롱, 성폭행까지 했다는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PD수첩 -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
김기덕 감독를 향한 성폭력 폭로가 이어진 가운데 그가 연출했던 영화 ‘뫼비우스’ 속 기괴한 설정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뫼비우스’는 2013년 9월 개봉한
김기덕 감독과 그의 페르소나로 알려진 배우 조재현에 대한 '미투' 폭로가 나온 가운데 두 사람과 '나쁜 남자'를 촬영했던 배우 서원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6일 MBC '
지난 5일 국내 개봉한 김기덕 감독의 신작 <뫼비우스>가 18일(수) 오전12시부터 IPTV, 온라인 동시 개봉 서비스를 실시한다. (배급: NEW|제작: 김기덕필름 | 해외배급: ㈜ 화인컷 | 각본/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