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서 수비가 무너진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한국 축구 대표팀의 단점으로 수비를 꼽았고 이 우려는 현실이 됐다. 한국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
모로코와 맞대결에서 참패한 한국 축구 대표팀에 안정환이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지난 10일(한국 시간) 오후 10시 30분 스위스 티쏘 아레나에서는 한국과 모로코의 축구 원정 평가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
거스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 측으로부터 감독을 맡겠다는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던 대한축구협회 김호곤 기술위원장의 말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지난 14일 히딩크 전 감독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신태용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히딩크 감독 부임설'에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뉴스룸' 목요 문화초대석에는 신태용 감독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아주 많은 사람들이 무명인 박지성을 히딩크가 찾아냈다고 알고 있다. 히딩크가 아니었으면, 박지성은 지금과 같은 축구계의 빅스타가 될 수 없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그러나 박지성이 축구 선수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