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복도 한가운데서 유령처럼 보이는 어린 소녀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mirror.co.uk)는 한 어린이 병동에서 근무하는 남성 앤드류 밀번(Andrew Milburn, 21)이 찍은 유령 형체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드레스를 입은 어린 소녀같은 형상이 병실 문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찍혀있다.
당시 소아 병동에서 야간 근무를 서던 앤드류 밀번은 자신의 위치를 확인시켜주기 위해 여자친구에게 병원 복도를 찍어 보냈다가 경악. 이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사진은 페이스북에서 공유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소름 끼친다"라는 반응도 있었던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이미지가 조작된 것" 라고 주장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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